[뮤지컬 호흡] 뮤지컬 기초, 뮤지컬 기본, 뮤지컬 발성, 뮤지컬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뮤지컬 '호흡'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래를 하는데 있어 정말 기본적이고 기초적인것이 바로 '호흡'인데요,

 

'호흡'이 제대로 안잡혀있다면 노래하는데 어려움이 참 많을것입니다.

 

뮤지컬은 넘버 하나하나가 다 '대사'인데, 기본적으로 호흡이 짧으면

 

중간중간 맥이 끊기고, 심지어 넘버를 부를때 띄어쓰기잘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

 

우리는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죠.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를 대표적인 예로 들어볼 수 있겠네요.

 

때문에 우리는 '호흡'연습을 항상 해야하고, 호흡에대해서 안일해지면 안됩니다.

 

여기까지는 호흡의 중요성 이였고,

 

오늘 제가 알아보고자하는 '핵심 포인트''호흡' 에도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코로 숨을 들이마실때, 입으로 들이마실때,

 

또 냄새를 맡을때, 숨이차서 헐떡일때 등등

 

숨이 들어가는 '길'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숨은 횡경막이 밑으로 당겨지면서 공기가 들어오고,

 

위로 밀어내면서 공기가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우리호흡이 항상 '폐'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노래하는데 있어서는 예외입니다.

 

노래 연습을 하신다면, 숨을 코로 들이마시길 권장합니다.

 

우리가 로 숨을 들이마시면, 그 길을 따라 호흡이 들어가고,

 

그 길을 따라 호흡이 나오게 됩니다.

호흡은 항상 들어왔던 길로 다시 나가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코로 을 들이마신 후 노래를 부르게 되면

 

호흡이 코로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레 '피치'가 들리게 됩니다.

(*피치 : 한 음정 내에서 음의 미세한 높낮이)

 

물론 숙달되지 않았다면 코로 호흡을 들이마셔도 어거지로 호흡을 끌어내려

 

'길'과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내뱉을 수도 있습니다.

< Point>

 

1) 호흡을 들이마실때 항상 코로 들이마시는 연습을 해보자.

 

2) 코로 들어간 호흡은 코로 나오기때문에 코로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고 부르자.

이렇게 하나둘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꾀꼬리처럼 잘 부를수 있겠죠^^?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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